뜨끈한 한 그릇, 숙아채 콩나물국밥(경기도 광주 신현동 국밥 맛집)

날씨가 갑자기 요즘 추워지는 시기가 많습니다.

아침일찍 나오면 따뜻한 국밥 한그릇이 땡깁니다.

전날 술 한잔 하셨다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콩나물 국밥이 떠오릅니다.

마침 경기도 광주에 일이 있어 왔다가 속 시원~한 국밥집이 있다는 얘기 듣고

이곳 숙아채콩나물국밥에 다녀왔습니다.

진짜 국밥 맛집일까요?

 

이곳은 광주시청에서 차로 5분거리~

좁은 도로를 지나가면 한편에 커다란 간판이 보입니다.

물론 주차는 가능하며 직원분이 안내해줍니다. 

외관은 오래되어 보이며, 내부는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며

손님들 앞에는 국밥이 모두 하나씩 놓여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와도 좋으며 혼밥하기에도 괜찮은 곳입니다.

 

국밥 맛집은 맞아 보입니다.

혼밥 하시는 어르신들이 참 많으시네요.

메뉴는 단 3가지 국밥, 비빔밥, 녹두전 입니다.

기본 세팅도 간단하게 나오며 국밥은 팔팔 끓여서 밥이 말아져서 달걀이 넣어진채 나옵니다.

같이 나온 녹두전은 국밥과 잘 어울립니다.

 

집근처에 이런곳이 있으면 자주 왔을텐데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맛집은 이렇게 방문하여 음식을 먹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가족이랑 방문해도 좋으며 혼밥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회전율 좋아서 사람이 많아도 대기 시간이 짧은것도 장점!

 

국밥집 좋아하시는 분들, 혹시 추천해주실 곳 있으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