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하면 떠오르는 과일 딸기~
딸기는 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들도 좋아하는 과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제 주말이 지나 대체 공휴일인 월요일이 지나면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새학기 전 마지막 주말이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할 수 있는 서울 근교
딸기 농장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마뜰딸기농원」
위치 : 양수대교 근처 진중삼거리 근방
내비게이션-마뜰딸기농원
대중교통 - 운길산역에서 도보로 15분이내
양평에는 딸기농장이 많습니다.
운영방식이나 품종, 플레이존 등 차이가 있습니다.
어느곳은 키즈카페식으로 되어 있거나 간식거리가 많거나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는
농장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 방문한 이곳은 동물을 키우고 있는 농원으로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한
아이들을 위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프로그램은 딸기체험/ 딸기잼 만들기/ 동물먹이주기
체험이 있습니다.
딸기체험과 잼 만들기만 비용이 들어가며
먹이주는 무료입니다.
딸기체험(소인) : 15,000원
딸기체험(대인) : 18,000원
딸기잼 만들기 : 18,000원
예약은 다른 농원처럼 네이버예약
딸기체험은 수확하는 방법 안내 받은 후
용기에 채우면서 맛보시면 되는데요.
다른 일부 농원에서는 농장안에서 취식 금지하지만
이곳은 채집 후 맛보라고 안내해주시기에
편안하게 맛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팀별로 구획을 정해주시며
사장님이 쿨 하셔서
이쪽 딸기 모두 따도 충분하다고
하실정도로 딸기가 싱싱하고 정말
많이 열려있습니다.
딸기를 마음껏 맛볼수 있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농원입니다.
참고로 딸기종자는 설향 입니다.
딸기 수확 후 나오면서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먹이를 주면서 사슴, 토끼, 염소, 닭, 미어캣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딸기잼 만들기를 신청하시면 프라이팬에 직접 조리하여 수제 딸기잼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완성되면 프라이팬에 구운 빵을 필요한 만큼
받아서 잼을 발라서 즉석에서도
맛 볼 수 있습니다.
새학기가 시작하기 전 아이들과 딸기 수확부터 잼 만들기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만약 아이가 동물을 좋아한다며
딸기체험농장으로 이곳
마뜰딸기농원이
괜찮은 장소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딸기농장은 5월까지 운영하며
9~10월은 고구마, 밤 체험 농장을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방문 전에 꼭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