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가든에 왔다가 점심 시간이 되어 찾게 된 일산 파주 토박이들에게 소문 듣고 방문한
옥할머니집
생대구 동태전골 전문점인데요 외부가 오래된 전통집인 것 같아 보입니다.
11시 오픈인데 시간도 남기도 하고 근처 갈때도 없어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어요.
외관은 정말 오래된 집 처럼 보입니다.
문앞에 가면 아래와 같이
오픈시간이 나와 있습니다.
재료 준비가 끝나면 오픈한다는데 이게 뭔가 하기도 하고 했는데요
그 이유는 들어가면서 직원분들이 세팅해주시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준비가 일찍 끝나셨는지 11시 전에 오픈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오픈런으로 갔는데 이번에 첫 번째로 입장했어요.
내부에도 메뉴가 있는데요 우선은 동태전골만 가격이 적혀있어요.
그 이유는 이것만 한다는데 저녁에는 다른메뉴도 하는것 같은데
정확한 정보는 너무 바쁘셔서 아무도 대답을 안해주셔서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수정해서 올릴께요
안의 내부는 10개 내외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첫 번째 들어갔는데 주문하고 뒤를 돌아보니 이렇게 꽉꽉 들어차고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주차할때도 바깥쪽에 주차하면 나가기 편하다고 한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잠시 후 반찬이 세팅 됩니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세팅해서 나오는데요.
음식도 방금한 듯하게 따뜻하고 향기롭게 눈앞에 펼쳐져 있는데요
오픈런때 간판에 써있는 재료준비가 끝난다는 말이 이 말 같아 보입니다.
간이 세지는 않고 깔끔하고 나물종류도 여러개 나와 있습니다.
깡장비빔밤과 비벼 먹어도 되고 동태찌게 먹을때 겻들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른쪽은 깡장비빔밥에 곁들일 달래 간장이라고 사장이 얘기해주셨는데
맛이 기가 막힙니다.
마른김이 있으면 더 맛있을텐데 마른김이 없어서 아쉬워서
다음에 올때는 가져올까 합니다.
메인 요리인 동태찌게 인데 아내는 너무 맛있다고 보이네 하면서
보글보글 끓는 소리에 소리만 들어도
동태전골이 맛있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옆 테이블에서도 맛있다는 좋다 감탄이 계속
들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아니지만 기대가 되는데 역시나 인기 있는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맛있는 동태전골의 완성되어 맛있는 식사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느냐 사진찍는 것도 잊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점심 한끼를 했습니다.
옥할머니집은 개인적으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옛맛으로
생각되며 가게 자리를 차지하신 대부분의 손님 역시 연배가
있으신분이 대부분이나 젊은 커플도 보이는것을
보면 숨어있는 일산 파주의 찐 맛집으로 생각됩니다.
동태전골을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쯤 또는 지나가시는 길에
방문하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옆 테이블 아주머니는 여러번 오셨는데
생각나면 한번씩 오신다고 합니다.
그 만큼 숨겨진 노포 맛집이 아닐까요?
일산 옥할머니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