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하면 볼거리와 먹을거리, 쇼핑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먹을거리 하면 대표적으로 명동교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66년부터 이어온 전통있는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명동을 자주방문하는 분들이나 외국 관광객분들은 필수로 혹은 가끔씩이 아닌 자주 방문하는 명동의 대표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명동교자는 정말 명동하면 떠오르는 명소라고 생각됩니다.
음식점에 방문하면 벽에 Since 1966 이라고 붙어 있습니다. 그만큼 전통이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인기 있는건 맛이 변하지 않았다는 이유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학생때부터 처음으로 칼국수의 맛을 알게 해준 추억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가끔 생각나면 시간을 내서 찾아오기도 하며 가족과도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말에 비도 내리고 해서 오전에 날씨가 쌀쌀 했습니다. 오전에 일을 보다가 시간이 남아 같이 온 동료와 방문을 하였습니다.
물론 10시 넘어서 오픈한 음식점이 주위에 없어서 방문한 이유도 있었습니다.
명동교자는 10시30분 오픈합니다. 그 전에 오시면 오픈런 하시려는 관광객분들이 많습니다.
그냥 시간 맞춰 오세요~ 그냥 거의 바로 들어갑니다. 회전율이 좋아서 점심시간 등 식사 시간에 오셔도 그렇게 오래 안기다리십니다.
저희는 오늘 대표메뉴 칼국수와 만두, 그리고 여름에만 맛 볼 수 있는 콩국수를 주문 했습니다.
칼국수는 명동교자 대표메뉴로 닭고기와 야채를 우려낸 육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국물이 언제나 끝내주는 깊은 맛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정말 배신 안하는 칼국수 인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메뉴도 배신 안합니다.~
면발도 얇아서 부담없이 후르륵 금방 넘어갑니다.
만두는 주문하면 칼국수 등 주식사 메뉴전에 나오는데요. 고기와 채소의 조합으로 꽉찬 속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또한 한입크기로 나오기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어린아이와 동반하시면 필수 입니다. 그 만큼 아이들이 만두를 좋아합니다.
꽉찬 만두는 입에서 살살 녹는것 같으며 또한 참기름 향이 나는것이 특징입니다.
명동교자는 반찬은 김치 한 종류입니다. 마늘과 고춧가루를 듬뿍넣어서 버무린게 특징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드시면 탈 나실 수 있으니 적당히 드세요.
여름에만 파는 콩국수는 콩국수 전문점보다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청역에 있는 ㅈㅈㅅㄷ 만큼 맛 난거 같습니다.
비슷하지는 않지만 후회없는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명동교자에서는 한국분들은 대부분 칼국수와 만두 조합으로 대부분 드시는 것 같은데요. 외국 관광객분들은 칼국수와 비빔국수를 필수로 드시는 것 같아 보입니다.
물론 모든 메뉴가 흠잡을 때는 없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또한 여기서는 밥이랑 면추가 모두 프리입니다. 부담없이 즐기시면 됩니다. 전에 육수도 추가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비롯 날이 더워지는 여름이지만 명동을 방문하시거나 방문할 예정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방문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예전에는 주문하면 후식으로 민트향 나는 껌주셨던것 같은데 이제 안주시네요.
암튼 명동하면 떠오르는 대표 핫플레이스 명동교자 꼭 방문하세요!
참고로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저는 근처 가까운 주차장으로 신화 주차장 이용했습니다. 물론 발렛 주차 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