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인도네시아(발리)

[아이와 발리여행] 발리 동물원 발리주 Bali ZOO 먹이주기 및 방문 리뷰

728x90


천혜의 자연 발리에서 아이와 함께 관광하기!
발리에는 자연에서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아이와 함께 여행을 왔다면 아이와 함께 할 것을 찾아보지 않으실까요?
발리에도 BALI ZOO 라는 명칭의 발리동물원이 있는데요.
규모는 우리나라에 비해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여기 발리주는 우리나라 동물원과 다르게 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먹이주기부터 동물 우리안에 들어가서 만지면서 교감하면서 하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여기가 발리이다 보니 동물원안에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워터파크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물놀이 즐기실거면 수영복 꼭 챙겨가셔요.
우선 차를 타고 도착하면 주차장 입구에서 번호가 있는 티켓을 기사에서 전달 하는데요.
기사님이 나머지 반쪽을 주어서 들어가는데 처음에는 뭔가했는데 무슨 번호표 같은 의미인것 같아요.
티켓 구매 또는 교환시 꼭 지참하셔야해요.(티켓박스에서 직원이 가지고 오라고 요청합니다.)
티켓은 현장구매 및 어플 등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가격이 약간 저렴한 클룩에서 구매했습니다.
성인 2매 + 키즈 2매로 구매했습니다.
1193K 정도 금액이며 원화로 10만원 조금 넘습니다.
동물원 티켓박스 보다 조금 저렴하기에 클룩으로 구매했습니다.
만약 코끼리 목욕시키는 패키지를 구매하시려면 미리 예약하여 구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날 마다 정해진 인원만 받는것 같은데요. 저희는 구매가 가능하였지만 진흙 목욕이기에
여벌옷이 없었던 저희는 패스했습니다.
티켓팅하고 후에는 입구에서 큐알을 찍으면 바로 입장가능하며 바로 사슴친구들이 반겨줍니다.
내리막길을 내려가는길에 사슴이 정말 많습니다.
사슴친구들은 관광객이 먹이주는거에 익숙한지 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먹을거 없나 툭툭 칩니다.
들어오기전에 산 아메리카노를 한 입 먹는 사슴도 있었습니다.
발리주의 특징은 중간 중간에 먹이파는 부스가 있습니다.
체험 위주이기도 하며 관광지이다 보니깐 중간 중간에 이런 부스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결제는 무조건 카드로 되는점 참고하세요.
만약 동물이 오는게 무섭다 하시면 구매하지 마세요.
끝까지 쫓아옵니다.ㅎ
사슴 구역을 지나면 각각의 동물원 코스가 이어지며 액티비티코스와 키퍼 토크 스케줄이 있습니다.
구역구역마다 동물과 사진찍기와 먹이주기 코스등이 있는데요.
물론 모두 비용이 듭니다.
발리동물원의 크기는 우리나라의 서울대공원이나 에버랜드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구역별로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가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걸어가셔도 되지만 무지하게 덥습니다.
위에서 얘기드린 내용으로 각 코스별로 먹이주기 등이 체험이 있는데요.
두번째 방문이라 왠만한건 하지 않았습니다.
흰색 호랑이보기, 말레이곰, 원숭이, 앵무새 등 여기 동남아시아 지역에 있는 동물
사자 먹이주는것도 있는것 같은데 하고 싶었지만 너무 늦어서 저희는 못했습니다.
사파리 지프 타고 아이들이 놀고 있습니다.
대신 미어켓 우리 안에 들어가서 먹이주기 체험했는데요.
아이들 다리에 앉아서 먹이 받아먹고 하는데 발톱이 날카로운지 불편해 하는점 참고하세요.
금액은 100,000 루피아 입니다.
1인 기준인줄 알았는데 1팀 가격인것 같습니다.
더운 이곳에서는 워터파크 좋습니다만 수영복을 빼먹고 온 관계로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고
눈으로만 즐기는 걸로 만족했습니다.
레스토랑 음식 그렇게 추천은 안합니다. ㅎㅎㅎ
간단하게 드신 후 나가서 드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발리 자체가 더운 지역이기에 발리주는 새로운 경험이었으며 그렇기에 예전여행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너무 좋아 합니다.
더워서 문제이긴 합니다만 먹이주기 부터 사진찍기 등 모든 점에 좋아합니다.
하루 정도 아이들을 위한 여행 코스.
어른들의 휴식 코스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하루 정도 여유를 내셔서 방문하면 
좋은 코스일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코스로 떠납니다.~
 

300x250